부여군청소년수련원 전경사진
[불교공뉴스-부여군]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운영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해용)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이 지난 16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으로 수준 높은 인증수련활동 발굴 및 보급을 위해 진행한 “2015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운영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의 자발적 선택과 참여가 가능한 창의적인 양질의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활동에 대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균형 있고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역사탐방과 모험개척프로그램인 “호연지기 백제, 백제의 3Go를 찾아서(보Go, 듣Go, 느끼Go)” 등 21개의 다양한 인증프로그램을 운영 학교·단체 및 청소년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청소년수련프로그램에 접목하여 백제역사의 우수성과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통해 우리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향상시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박해용 이사장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느끼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경 기자ⓒ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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