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 행락철 자연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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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공뉴스-부여군]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해용)은 깨끗하고 청정한 충화면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17일 가화저수지 일원에서 공단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충화면 가화리 천등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원은 앞에는 가화저수지와 어울려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나, 최근 가화저수지에 행락철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로 주변 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으로 청정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공단 직원 20여명은 가화저수지 일원에서 낚시꾼과 차량에서 버려진 폐 낚시도구 및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하여 50리터 종량제봉투 15개를 수거하였으며,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위한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박해용 이사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공단의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정림사지 주변이나, 공설 운동장 주변에서도 계속적인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