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부여 서동요세트장, 촬영지로 인기몰이(2014. 7. 2 충청일보)

by 수련원담당자 posted Jan 2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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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서동요세트장, 촬영지로 인기몰이KBS2TV 드라마 '조선총잡이' 주무대로 활용
김남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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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02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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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충청일보 김남현기자]부여 충화면에 위치한 서동요세트장이 최근 드라마, 영화 등의 촬영지로 또다시 각광을 받고 있다.

2일 부여군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첫 방영된 '조선총잡이'의 주무대로 서동요세트장이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곳 세트장에서 촬영하는 KBS 2TV특별기획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는 20여회 방영 예정으로 조선의 개화기를 배경으로 마지막 칼잡이 박윤강(이준기)이 조선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이준기와 남상미 주연으로 유오성, 전혜빈, 한주완 등 톱스타들이 출연한다.

부여군은 '서동요'드라마 촬영 이후 SBS드라마 '대풍수'의 배경이 됐고, 이번에 KBS2TV '조선총잡이'의 주무대 촬영지로 선정되면서 그동안 주춤했던 서동요 세트장 활용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청소년수련원 예약이 취소되고 서동요세트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줄어 들었다"며 "드라마 조선총잡이가 인기를 얻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동요세트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부여 충화면에 위치한 서동요 세트장이 최근 방영되고 있는 KBS 2TV특별기획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의 주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