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로부터 인증 받은 프로그램은 2박3일 일정의 초등학생 대상 ‘백제의 3go를 찾아서(보go, 듣go, 느끼go)’와 중학생 대상 ‘잃어버린 1400년 백제와의 소통’ 등이다.
주요일정으로는 ▴첫째날 공주의 공산성, 무령왕릉과 부여의 관북리 유적지, 부소산성 탐방 ▴둘째날 부여의 정림사지,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와 익산의 미륵사지, 왕궁리유적지 탐방 ▴셋째날 백제역사문화단지를 탐방하며 이번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전부를 관람할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박해용 이사장은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지도자들에게 부여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 및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하여 친절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백제역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수련원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관광객 및 청소년수련활동 유치 확대를 위해 홍보자료 우편물 발송, 국내·외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 등을 개최하여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홍보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