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내·외 관광업계 주요 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2015. 7. 17. 충청투데이)

by 수련원담당자 posted Aug 20,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국내·외 관광업계 주요 관계자 초청 팸투어 실시

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2015년 07월 17일 금요일 제0면     승인시간 : 2015년 07월 16일 20시 07분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해용)에서는 지난 14~15일 2일간에 거쳐 전국 국내·외 관광업계 주요 관계자를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7월 4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백제유적지구 8개 지역이 세계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백제유적 및 문화를 홍보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여를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됐다. 

팸투어에는 서울, 경기, 부산, 제주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소산성, 관북리유적지, 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 나성, 궁남지, 백제역사문화단지 등 백제역사유적지를 돌아보며 백제문화를 느끼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팸투어 참가자들은 최근 메르스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인 부여 재래시장을 탐방, 전통시장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부여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체험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이아천(중국어 통역) 씨는 "그동안 백제역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었는데 백제역사지구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팸투어를 통해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역사적 가치를 새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새로운 관광코스로 적극 추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청소년수련원 이병민 팀장은 "부여지역은 백제역사의 핵심 중심지로서 그동안 대다수의 관광객이 내국인 위주였으나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서울, 제주, 부산등 일부 특정지역에만 편중됐던외국인 관광객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의 유치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rticles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