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청소년수련원 화합한마당에 참석한 주민들이 잔치를 즐기고 있다© News1 |
이번 행사는 2014년 3월 충화면 가화리 서동요테마관광지 인근에 신축 개원한 청소년수련원과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충화면과 양화면 9개리 주민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수련원 소개, 군청 색소폰 동아리 및 단국대학교 국악학과 학생들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김영구 원장은 “지난해 세월호 사건과 올해 메르스의 여파로 이제야 이러한 만남의 자리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과의 화합과 상생의 분위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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