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원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2023년 청소년활동 안전·인증 시상식 및 성과공유회에서 인증제 우수 운영기관 부분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국가가 청소년수련활동이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동의 내용과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은 인증수련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수련시설 맞춤 경영체제 개선과 학교단체형, 일반형, 개별단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증 프로그램 개발 및 실천으로 인증수련활동 우수 운영기관 부분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인증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청소년활동 및 수련시설로서 역할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은 2014년도 개원 이래 8년 연속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청소년 및 고객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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